[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90.89대 1로 집계됐다.
26일 NH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베스트투자증권 일반 공모 청약에는 총 7890건(9억1491만7000주)의 물량이 몰렸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7484억1900만원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관리종목 지정 사유 해소를 위해 지난 23일 780억원 가량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으로 보유 자사주가 소액주주 범위에서 제외되면서 주식분산기준에 미달, 지난 16일 관리종목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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