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키즈파크, GS슈퍼마켓 등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에 유명 브랜드 점포가 입점해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26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에 히어로키즈파크, 홍종흔 베이커리, 다이소, GS슈퍼마켓을 비롯한 점포가 들어선다.
약 300평 규모의 '히어로키즈파크'는 지난 1월 입점했다. 히어로키즈파크는 기존 키즈카페와 달리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햇다. 짚라인 코스와 트램펄린, 정글짐, 슬라이드 존, 슬라임 체험, 미디어 존, 뷰티 체험, 편백 낚시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에 선정된 '홍종흔 베이커리'도 입점한다. 홍종흔 베이커리는 경기도 오산시를 본점으로 서울 반포, 압구정, 방이동을 비롯한 상권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다.
다음 달에는 GS슈퍼마켓과 다이소가 입점할 예정이다.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전경. [사진=반도건설] |
이와 함께 반도건설은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호기심 공룡마켓'을 열고 있다.
여기에서 자녀들의 공룡 관련 용품을 교환·매매 할 수 있는 '공룡 벼룩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이다. 에코백 제작과 양말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등의 리사이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공예 창작품 시장과 푸드트럭도 즐길 수 있다.
이 플리마켓은 문화협동조합 '참좋은수다'와 화성시 지역콘텐츠를 연구 및 개발하는 '호기심연구소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하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 점포가 입점하면서 상가의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활기가 넘치고 있다"며 "앞으로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가 지역 대표 상권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