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 김씨의 시조 ‘삼척군’과 ‘실직군왕’을 기리는 대제가 오는 19일 강원 삼척시 성내동 삼척김씨 본단에서 봉행된다.
강원 삼척시 [사진=이형섭 기자] |
18일 시에 따르면 삼척김씨 대종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실직군왕 대제는 경순왕의 여덟 번째 아들인 삼척김씨의 시조 삼척군 김추 공과 실직군왕에 봉해진 그의 아들 김위옹 공을 기린다.
왕릉인 갈야릉과 왕비릉인 사직릉은 강원도기념물 제15호로 지정돼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15일에 실직군왕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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