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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생활서비스부문 협력사와 ‘동반성장 간담회’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4월12일 08:49

최종수정 : 2019년04월12일 08:55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GS리테일이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동반성장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리테일은 12일 생활서비스부문을 대표하는 8개 중소 파트너사의 임직원을 GS타워로 초청해 ‘2019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파트너사와의 소통 강화와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반성장 간담회에서는 GS리테일이 진행하고 있는 동반성장 관련 제도를 설명하고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한 상생협력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GS리테일은 상생 협력에 대한 가치 공유는 물론, 파트너사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듣는 이번 동반성장 간담회를 통해 상생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서로 소통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훈 GS리테일 MD본부 생활서비스부문 부문장은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과 함께 동반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은 끊임없는 소통과 경청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이해를 통한 신뢰 구축이 사업의 성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으로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임직원의 윤리규범과 정도경영 지침을 공표하고 지속 강조함으로써 공정거래를 체질화 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 정도경영 목소리, CEO에게 말한다 등 파트너사 임직원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회사에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통해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GS리테일은 2000억원 상생펀드 구축, 결제기간 단축(10일), 현금성 결제비율 100% 유지, 명절대금 조기지급 등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의 현금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전문 인력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 전담부서 운영, 파트너사 임직원 건강검진 할인, 파트너사 전용 쇼핑몰 운영 등 파트너사 복리후생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리테일 CI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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