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대한병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한국의료포럼(KHC) 2019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한병원협회는 3일 제60주년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박다영 수습기자] |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병협 명예회장을 비롯한 의료계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병협은 이날 향후 10년을 향해 '스마트큐브 2030'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스마트큐브 2030은 국민, 병원, 협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국민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병원의 권익을 증진하며 선진화된 보건의료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는 병협의 목표를 담고 있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명예회장님들이 많은 일들을 해오셨기에 병원협회가 60살이 되도록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어 "창립 60주년을 기점으로 국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병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병원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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