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车载半导体市场成增长极 三星SK加快进军步伐

기사입력 : 2019년04월01일 08:55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6:10

在去年全球半导体市场中,车载产品的销售呈现出大幅增长趋势。近来,随着业界对搭载在无人驾驶、信息娱乐等尖端汽车零部件的半导体需求剧增,韩国三星电子和SK海力士分别成立负责单位,着手开发全新产品并制定市场销售战略。

三星电子车载半导体宣传视频截图【图片=网络】

据全球半导体市场调查机构WSTS1日发布的数据,去年车载半导体销售额共539亿美元,同比增加18.6%,高于行业的整体增幅(13.7%),也是半导体最终消费市场(Semiconductor End-Use)的六个领域中增幅中位居榜首。

具体来看,电脑半导体市场增长率为15.5%,紧随其后。随后依次为通信(15.2%)、政府消费(14.6%)、一般产业(14.6%)和一般消费者(2.8%)等。

但以去年整体半导体市场销售额(4686亿美元)来看,车载半导体占比为11.5%,仅高于政府(46亿美元,1%),排名倒数第二。通信以32.4%居首,随后为电脑(29.6%)、一般消费者(11.9%)和一般产业(11.5%)等。

随着车载半导体市场的快速发展,被称作“半导体韩国联盟”的三星电子和SK海力士为主导市场竞争,正式着手制定并实施相关战略。

三星电子联合总裁金基南在上月20日的定期股东大会上,将5G、人工智能(AI)、数据中心和汽车指定为第4次工业革命时代急速增长的半导体市场。公司去年推出车载半导体品牌“Exynos Auto”,今年与德国奥迪签署供应“Exynos Auto V9”的合作协议。

尤其是在产品解决方案(DS)部门内以零部件平台事业组为中心,计划陆续推出信息娱乐系统(IVI)的“V系列”、高级驾驶辅助系统(ADAS)的“A系列”和Telematics系统的“T系列”等车载中央处理器。

SK海力士早在2016年就成立“汽车战略部”,对以存储器为基础的ADAS和信息娱乐市场进行分析。近日,公司分别推出车载LPDDR等D-RAM产品和eMMC等闪存产品。

此外,SK海力士将视明年起在车载半导体领域取得的成果,与芯片企业、电动汽车企业一道制定中长期战略。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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