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행복공동체는 25일 반월아트홀에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부족한 서로를 데리고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강사가 특유의 유머와 진정성 있는 화법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양상현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포천행복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명사초청 특강 두 번째 시간으로 강의 시작 전 객석은 이미 가득 찼다.
김미경 강사는 특강에서 현대인에게 필요한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대화방법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의 표현방법에 대해 강사 특유의 유머와 진정성 있는 화법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살면서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크고 작은 질문과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대화법을 김미경 강사 특유의 방법으로 전달하는 유쾌한 강의는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고 일순간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하는 등 강의 시간 내내 공감과 소통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인간이 행복을 느끼며 살기위해 이 시대에 ‘소통’이 얼마나 중요하며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행복한 소통의 법칙인가에 대한 명쾌한 법칙이 제시됐다는 평이다.
포천행복공동체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현대사회에서 행복한 관계형성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 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명사초청 특강은 총 2회 개최됐다. 지난 2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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