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 자리잡고 있는 3개 기업이 20일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 동해시와 (주)부길전기, 주안기업, 금성지업사는 20일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동해시청] |
시에 따르면 이날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에 동참한 3개 기업은 ㈜부길전기, 주안기업, 금성지업사로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부길전기는 전기공사 면허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전기설비 유지 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며 주안기업은 조립식 건물 신·증축, 인테리어·방수 분야 기업이다. 금성지업사는 도배, 장판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한편 지난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통해 총 63가구 102건의 저소득층 주거환경이 개선됐으며 6300만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주거사각지대 해소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