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역내 5개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파출소 초동잠수 구조과정 1차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
20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동해바다의 높은 파도와 기상이변 상황에서 선박의 충돌·전복 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일선 부서인 파출소에서 골든타임 안에 선원 등을 구조할 수 있는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한상철 서장은 “그동안 익수자·고립자 구조에 집중해왔으나, 선박 전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위험부담이 크지만 잠수구조로 초점을 맞추고 골든타임 내에 수중구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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