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대비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대비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함안군]2019.3.20. |
수업은 4월과 8월에 있을 검정고시를 대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한국사, 과학 과목을 진행하고 있으며 함안관내 학원을 운영하는 멘토선생님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수업이 이루어진다.
과목별 학습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을 향상시키고 검정고시 합격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함안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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