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대는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대학본부 1층 대강당 및 봉림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전경[사진=창원대학교]2019.1.3. |
개교 50주년 기념식은 최해범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교직원, 학생, 동문, 후원자,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지역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프닝 축하공연과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연혁소개, 내빈소개, 총장 기념사, 축사, 시상식(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 장기근속상, 감사패), 교가제창, 폐식 등으로 이뤄진다.
창원대 봉림관 2층에서는 ‘개교 50주년 감사의 날’ 행사를 열고 창원대에 발전기금을 출연해 준 많은 후원자를 비롯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내·외빈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는 창원대학교의 다양한 역사자료가 전시되는 ‘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가 펼쳐진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창원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며 역사적인 개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기념식은 지난 50년의 긍지와 자부심을 되새기는 동시에 새로운 100년 역사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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