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보수공사를 21일까지 마무리하고 22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함양군민체육센터 전경 [사진=함양군] 2019.3.18 |
함양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수영장 내 샤워실 선반설치, 로커룸 환경개선, 수영조 타일 줄눈교체, 사물함교체 등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강습등록 및 입장 시 고객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무인발권기 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4년 문을 연 함양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2768㎡에 수영장과 헬스장,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인원 14만여 명의 군민이 이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 활동을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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