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9연승을 질주했다.
샌안토니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정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서 111대105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의 승리의 주역인 더마 드로잔은 26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23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골든스테이트의 케빈 듀란트가 발목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3점슛 성공률 25%(4/16)에 그쳤다. 사진은 드로잔(오른쪽)이 골든스테이트 가드 퀸 쿡을 제치고 슛을 쏘는 장면.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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