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상장 첫날 약세다.
15일 코스닥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시초가(6150원) 대비 400원(6.50%) 하락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4500원보다는 27.8% 높은 가격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미래에셋금융그룹의 벤처캐피털(VC)로 그룹사의 초기 기업 투자를 전담한다. 지난해 기준 진행하는 투자조합은 22개, 운용자산(AUM) 규모는 4115억원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34억원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오전 8시40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열었다. (왼쪽부터)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박성원 KB증권 부사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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