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스포츠 IN] 세계 최고 스포츠 부자는 조던... 수입 톱은 메이웨더

기사입력 : 2019년03월09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04월09일 12:29

'스포츠 IN'은 국내외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드라마틱한 승부 뒤의 세계와 함께 여러 모습들을 둘러 볼 수 있는 장이기도 합니다. / 편집자 주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 최고의 스포츠 부자는 누구일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스포츠 스타 최고 부자 1위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다. NBA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NBA팀 샬럿 호네츠의 공동 구단주이기도 한 조던의 자산은 약 16억달러(약 1조8000억원)다.

NBA 전설 마이클 조던이 세계 최고 스포츠 부자로 나타났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위는 '루마니아의 테니스 영웅' 이온 치리악이다. 공산정권 붕괴후 항공산업 등에서 부를 축적한 자산이 12억8000만달러에 달한다. 3위는 미국프로레슬링 WWE를 이끌고 있는 빈스 맥마흔이다.

그 다음이 모터스포츠 ‘포뮬러(F1) 전설’ 미하엘 슈마허다. 슈마허는 약 7억8000만달러를 벌어 들였다. 지난 2013년 말 스키를 타다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후 혼수 상태에 있다가 기적적을 깨어났다.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 믹 슈마허도 지난해 유럽 F3 선수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5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다. 자산 규모 7억4000만달러인 그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서 PGA 통산 80승째를 쌓았다.
2018년 4번째 허리 수술 끝에 기적적으로 부활한 우즈는 “한때 미래가 깜깜했다”며 암담했던 현실을 말하기도 했다.

타이거 우즈는 수입 랭킹 5위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2018년 가장 돈을 많이 벌어 들인 선수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8년 한 해 돈을 가장 많이 벌어들인 선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다.
메이웨더는 지난해 8월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복싱 대결을 치르는 등 2억8500만달러(약 318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벌어들였다. 여기에 광고 수입으로도 1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메이웨더는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로 2억7500만달러(약 2945억원)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 들였다. 메이웨더는 지난 7년간 4차례나 세계 스포츠 스타 수입 1위를 차지한 선수이기도 하다.

한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라이벌로 축구계를 흥분 시킨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FC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1억1100만달러, 호날두는 1억800만달러다. 바르셀로나는 2018~2019시즌 평균 연봉 1380만달러를 지급,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구단이기도 하다.

종목으로 보면 총 11개 종목이다. 특히 100명 중 NBA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40명으로 가장 많았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66명이었고, 영국이 5명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여자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사진= 로이터 뉴스핌]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로이터 뉴스핌]

           ▲세계 최고 부자 스포츠 스타 톱10

           ▲세계 스포츠 스타 수입 톱10

            ▲ 평균 연봉 톱10 명문 구단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