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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국 수출 전년비 20.7%↓ 미중 무역전쟁 영향 본격화

  • 기사입력 : 2019년03월08일 13:09
  • 최종수정 : 2019년03월08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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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2월 중국의 무역지표가 크게 악화됐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가 수출에 본격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해관총서(海關總署)에 따르면 2월 중국 수출은 1352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했다. 2016년 2월 이래 3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시장은 앞서 2월 중국의 수출규모가 전년보다 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1월 중국의 수출은 9.1% 증가한 바 있다.

아울러 달러화 기준 2월 수입 규모는 1311억2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이는 전월(-1.5%) 및 예상치(-0.9%)를 크게 하회한 수치다.

이에 따라 2월 중국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41억2000만 달러로 줄었다. 

무역지표가 크게 악화한 이유에 대해 해관총서는 ‘춘제(春节, 중국 설 명절)’ 때문이라며, 춘제 요소를 제외하면 2월 중국의 수출과 수입 규모가 각각 1.5% 6.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월 무역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A주 대표지수 상하이지수는 2.9% 하락, 3016.22포인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사진=바이두]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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