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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양희영,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13:47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13:4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여자 프로골퍼 양희영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우승, 많은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양희영(29·우리금융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식발표했다.

양희영은 LPGA 통산 4승에, 메이저 대회인 U.S.여자 오픈에서는 두 차례나 준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갖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상금 랭킹 25위 내에 이름을 올렸고, 통산 TOP 10 횟수는 64차례에 이를 정도로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선수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개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희영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올댓스포츠]

양희영은 현재 세계랭킹 13위이며,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015,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달성, 국내외 프로 통산 7승을 쌓았다.

양희영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 시즌 외롭게 시작하였지만 시즌 초반부터 든든한 매니지먼트사, 후원사를 만난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가 2019시즌 최고의 기량을 펼쳐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는 “양희영 선수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영은 미국으로 출국, 다음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새 후원사 모자 ‘우리금융그룹’를 쓰고 출전할 첫 대회는 21일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열리는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 컵이다.

지난 LPGA 혼다 타일랜드에서 기업 로고가 없는 민모자를 쓰고 우승한 기사를 접한 우리금융그룹은 양희영의 성실성, 도전정신,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 지난 6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올댓스포츠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임은수, 김예림 등 피겨선수들과 스켈레톤의 윤성빈, 쇼트트랙 최민정,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수영 김서영, 체조 여서정, 프로골퍼
배상문, 김태훈 등의 선수가 있다.

지난 6일 우리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양희영. [사진= 우리금융그룹]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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