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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廉价航空增至9家 专家:将产生多种积极作用

기사입력 : 2019년03월06일 10:36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6:38

韩国政府批准了江原航空、Aero_K航空和Premia航空国际航空运输事业许可。至此,韩国廉价航空公司(LCC)增至9家。分析认为,廉价航空公司增加虽将激化竞争,但也将对降低机票价格、增加青年工作岗位和提振地方经济起到积极作用。

【图片=网络】

国土交通部5日举行咨询会议,经过最终咨询,决定向江原航空、Aero_K和Premia航空颁发国际航空运输事业许可。

这是自国土交通部2015年12月向首尔航空颁发相关许可后,时隔3年再度扩大廉价航空阵营。这些航空公司在未来一年内需申请飞行证明(AOC,安全执照),并在2年内获得航线飞行许可。

国土部以这些航空公司递交的项目计划书为依据,对确保资本金条件(150亿韩元)、是否满足发行执照标准等进行考核。具体来看,江原航空资本金共378亿韩元,计划2022年前投入9架客机(B737-800),目前正准备获得飞往中国、日本和菲律宾等国家25条航线的飞行许可。同时,江原航空与44家国内外旅行社合作,将借地理优势吸引游客到江原道旅游。

Aero_K共获资本金480亿韩元,将在2022年前投入6架客机(A320级),该航空公司将以低廉的价格为特点,计划制定飞往中国和越南的11条航线。

以仁川机场为大本营的Premia航空获得资本金179亿韩元,2022年前投入7架客机(B787-9),正在计划飞往美国、加拿大、越南等9条中长距航线。

专家表示,虽然政府扩大廉价航空公司阵营将激化业界竞争,但却起到降低机票价格、扩大青年工作岗位、刺激地区经济发展等积极作用。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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