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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涉毒夜店店员客户十余人被警方立案调查

기사입력 : 2019년03월04일 16:37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6:41

韩国男团BIGBANG成员胜利曾出任董事的夜店Burning Sun相关人员和客户等10余人因涉嫌吸毒或贩毒被警方立案调查。

【图片=网络】

韩联社报道称,首尔地方警察厅4日召开记者会表示,夜店Burning Sun相关人员和客户等10余人因涉嫌吸毒或贩毒被立案调查。

该夜店职员赵某因涉嫌吸毒和持有毒品被逮捕,警方已将案件移交检方并建议起诉。警方指出,吸毒和贩毒过程十分隐蔽,是否有组织犯罪有待进一步调查。

上月26日,警方对该夜店代表李某等的住宅进行搜查取证,警方为查明他们是否吸毒对其进行尿液和头发采集检验并委托国立科学搜查研究院进行分析。据悉,李某检查结果呈阳性。警方将于5日以嫌疑人身份传唤李某展开调查,并在近期内再次传唤涉嫌吸毒贩毒的中国籍女子。

警方还在重点调查该夜店是否和警务人员勾结。当天,首尔地方警察厅厅长元经焕在记者会上指出,断不能容忍警务人员与夜店勾结。警方将准确、彻底调查此案,若确有其事,将予以严惩。

另外,警方透露没有掌握暗示胜利向外籍投资者提供色情招待的聊天软件KakaoTalk群聊原件,不仅没有确认原记录,有人还陈述称聊天本身子虚乌有。

日前有网媒揭露称,胜利2015年12月企图将首尔市江南地区的多家夜店用作色情招待所,并曝光了他与当时筹建中的YURI控股公司总经理刘某、员工的群聊记录。聊天记录显示,胜利指示员工派“轻浮的女人”待客,有群成员回复叮嘱“把安排的女人引到客房”。

该消息引起了轩然大波,警方立即着手调查,并于上月27日传唤胜利盘问涉案疑点。据悉,胜利在调查中全盘否认所有疑惑。胜利在调查中称,他没有通过KakaoTalk进行过相关对话,而且该事情已过三年多,记不清楚。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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