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잡화점 종업원들의 감시 소홀한 틈을 타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 로고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61)씨를 상습절도 혐의를 형사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14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구 한 잡화점에서 종업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점을 틈타 10회에 걸쳐 닌텐도 게임기, 커피머신기, 의류 등 시가 43만원 상당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CCTV 분석으로 10여 차례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자진 출석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