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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완판 실패..283가구 청약미달

기사입력 : 2019년02월22일 07:54

최종수정 : 2019년02월22일 07:54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가 아파트 청약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의 5개 주택형이 2순위 일반 모집을 받은 결과 최종적으로 잔여 물량 283가구가 나왔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75~105㎡ 1540가구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40가구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105㎡다. 105㎡는 320가구 모집에 총 127건만 청약 접수해 193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4B㎡에서 잔여 물량이 90가구 나왔다.

75·84C㎡는 전날 1순위 마감했고 84A㎡는 2순위 청약 마감했다. 84A㎡는 588가구를 모집한 결과 총 718건이 청약 접수돼 4.30 대 1(2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3억7990만~5억33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달 11~13일까지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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