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침체된 지역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가운데)과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이 희망나눔캠페인 홍보도우미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 했다.[사진=동해시청] |
19일 강원 동해시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목표액보다 171% 초과 달성했다.
시는 당초 캠페인의 목표액을 2억5100만원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펼쳐 4억2900만원을 모금했으며 전년 모금액 대비 138%를 달성했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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