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오산경찰서 방범순찰대와 오산 매화봉사단, 오산조은병원 봉사동아리 60여명의 회원들이 18일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를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세 단체들이 연합해 "오산 지역민들을 위해 함께하고 발굴하고 찾아가는 봉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이날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의 구석구석 겨울 내 묵은 떼를 벗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18일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를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 오산경찰서 방범순찰대와 오산 매화봉사단, 오산조은병원 봉사동아리 [사진=오산시청] |
오산경찰서 방범순찰대 오일성 대장은 "이번 활동이 젊은 경찰들에게 감성으로 다가가는 봉사정신을 보여준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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