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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사전점검 행사

기사입력 : 2019년02월19일 12:05

최종수정 : 2019년02월19일 13:0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신공영이 인천 중구에 짓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에서 사전점검 행사를 열었다. 

19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23일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입주를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총 562가구 가운데 87%(489가구)가 행사에 참여했다. 다시 방문한 가구까지 합하면 참석률이 100% 수준이다.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시공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최고 29층, 4개동으로 총 5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단일 면적이다. 단지 내부에는 조경이나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이 깨끗하게 정비돼 있다. 특히 영종도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비롯해 집라인 놀이터, 석가산, 다양한 조형물도 있다. 가구 출입문 도어락(문 잠금장치)을 개선했으며 라돈(방사선 물질) 예방을 위해 공용욕실 선반을 천연석으로 교체했다. 입주 후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일조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동간 거리가 최대 96m로 가구간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단지 남서측에는 박석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지도록 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단지에서나 볼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했다.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이 갖춰졌다.

인천에서 온 주부 김모씨(43)는 “계약한 내 집이 잘 지어졌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아이와 남편과 같이 서둘러서 왔다”며 “단지 외부는 물론 집 내부까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지어졌다”고 말했다.

입주 총괄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정환석 본부장은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전 점검행사에 참석했다”며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입주 지정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60일이다. 입주 관련 문의는 입주라운지(인천광역시 중구 하늘별빛로 59, 비젼프라자 2층, 204호)에서 받고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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