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어 물이 새면서 2개 차량이 통제됐다.
15일 오전 9시7분께 부산 부산진구 도시철도 양정역 8번출구 앞 도로 1.5m 아래에 있는 직경 900mm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침수됐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15일 오전 9시7분께 부산 부산진구 도시철도 양정역 8번 출구 앞 도로에서 파열된 상수도관을 복구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2019.2.15. |
이 사고로 경찰은 서면에서 부산시청 방향 2개 차로를 통제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시간 가량 임시복구 작업을 벌여 오후 1시 30분쯤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후 9시부터 2개차로를 재통제하고 복구작업을 완료한 뒤 균열이 생긴 원인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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