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디엔에이링크는 11일 자사 임직원들이 제5, 6회차 CB에 대한 약 31억원 규모의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콜옵션 행사가격은 1주당 4264원이며, 임직원들의 보유 주식 수는 총 73만8741주(지분율 6.88%)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월 이종은 대표가 책임경영 일환으로 지분을 매수한 데 이어 임직원들이 콜옵션 행사에 동참한 것은 주인의식과 더불어 향후 성장전망과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콜옵션 행사를 통해 우호지분 확보는 물론 오버행 이슈가 일부 해소돼 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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