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우즈 “최호성, 피니시 동작 놀랍다” 호평... 파머스오픈 출격

기사입력 : 2019년01월23일 15:25

최종수정 : 2019년01월23일 15:26

'텃밭' 파머스 오픈 코스서 PGA 통산81번째 우승 도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9 새해 첫 우승 도전에 나서는 우즈가 최호성의 독특한 스윙에 대해 호평했다.

타이거 우즈(44·미국)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10만달러)에 출격한다.

타이거 우즈 가 최호성의 스윙에 대해 호평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우즈는 PGA 공식 인터뷰에서 ‘낚시꾼 스윙’ 최호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최호성에 대해 들어봤다. 페블 비치 프로암 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애런 로저스가 그와 함께 라운딩을 돌고 싶다는 트위터에 쓴 글로 읽었다. 그리고 애런은 제리 켈리와 함께 라운딩을 한다고 알고 있다. 그들 모두 같은 조에 배정되어 경기를 치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제리 켈리의 실력과 최호성의 독특한 피니시를 같이 보며 누가 더 성적을 잘 낼지 궁금하다. 최호성의 피니시 동작은 놀랍다. 그의 피니시를 보는 것만으로 허리가 아픈 느낌이다. 그런 면에서 대단하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해 기적적인 재활에 성공했다. 우즈는 지난해 9월24일 끝난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서 5년1개월 만에 우승컵이자 PGA통산 80승을 달성했다. 4차례의 허리 수술 등 끝에 일군 승리였다. 우즈는 한때 골프랭킹이 1000위권 밖(1005위)에 떨어졌지만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7차례 진입, 페덱스컵 랭킹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우즈는 순위를 13위로 끌어올렸다.

우즈는 출전과 함께 새 클럽도 공개했다. 그는 테일러메이드의 M5 드라이버, 3번과 5번 페어웨이우드, 3번부터 웨지까지 10개의 아이언과 스코티카메론 퍼터를 선보였다.

첫 대회로 선택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우즈의 안방이나 다름없다. 그동안 우즈는 18차례 출전한 이 코스에서 PGA 투어 8승(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7승, US오픈 1승)을 기록했다. 72홀 코스 레코드(266타)와 남 코스 18홀 최소타(62타) 신기록도 모두 우즈의 차지다.

낚시꾼을 연상케 하는 최호성의 독특한 스윙. [사진= KPGA]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