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저소득층 자립지원과 자활기업 사업자금 대여를 위한 자활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
강원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
23일 시에 따르면 동해시 자활기금은 저소득층 생활안정 도모와 자활기업 지원을 조성·사용 되고 있으며 올해 1억7000만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연대보증 때문에 쉽게 융자를 신청하지 못하였던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채권 양도·양수 계약, 신용보증보험 제도를 도입해 융자 지원을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자립지원은 총 1억원 범위 내에서 1인당 2000만원까지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하며 이자율은 연 2%이다.
자활기업에 대한 사업자금은 5년 거치 5년내 균등 분할 상환하거나 같은 기간 내에 일시상환 조건으로 7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자율은 연 2%로 저소득층 지원 융자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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