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다음달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하고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제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청] 2018.7.31. |
군은 물가안정대책 기간 동안 군 미래산업과 내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물가단속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가격표시 불이행, 불법 계량 행위,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설 성수품 등 15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도 별도 지정해 재래시장 등 중점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수급상황을 일일 점검하는가 하면 경남도 및 함안군의 물가 모니터단을 통한 가격동향 수시 점검으로 현장 중심의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군은 다음달 20일까지 함안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하고 있으며 시장 상인회, 기관단체 등과 연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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