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소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가 입소희망자를 모집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원주가톨릭사회복지법인에서 ‘샘터 주․단기활동센터’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며 재가 장애인의 입소보호를 통해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입소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단기센터 개원기념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일일이용’과 학생들이 학교수업 후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 이용’ 등 주간보호와 월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단기입소 보호인 ‘월간이용’까지 만 11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삼척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708㎡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신축돼 1층은 주간보호소, 2층 단기거주시설, 3층 발달재활치료지원센터로 활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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