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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 한돈농가, 돼지고기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 2019년01월18일 16:08

최종수정 : 2019년01월18일 16:08

[경기북부=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와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돈소비 촉진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김종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앞줄 오른쪽 두번째)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부된 돼지고기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6천5백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사)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를 중심으로 농가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4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도내 한돈농가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도에서도 양돈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은 “경기도 한돈산업의 번창과 발전은 도민 분들의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이 있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민들의 사랑에 적극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양돈경쟁력 강화사업, ▲우수종돈 농가 보급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축산 ICT 융복합 사업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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