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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 오픈

기사입력 : 2019년01월18일 16:37

최종수정 : 2019년01월18일 16:37

지방권 온라인 배송 강화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슈퍼가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를 오픈하며 지방 온라인 고객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오픈하는 부산서부센터는 부산 강서구와 북구, 사상구, 부산진구, 동구,서구, 중구, 사하구 및 김해시 일부 지역의 온라인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

18일 롯데슈퍼에 따르면 온라인 매출은 2014년 이후 5년간 매년 42%씩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롯데슈퍼의 온라인배송 전용센터인 ‘롯데프레시’는 2014년 출범 이후로 매년 5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온라인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완료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일반 온라인 쇼핑의 택배배송과는 달리, 주문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을 가능케 한 ‘롯데프레시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갈 예정이다.

실제 ‘롯데프레시센터’의 매출이 롯데슈퍼 온라인 전체 매출의 40%에 육박하는 등 온라인 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점차 커지고 있다.

‘롯데프레시’는 지난해 전국 15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쇼핑’의 확산과 ‘자체 배송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방권 최초 롯데프레시 광주센터(전라도)를 시작으로 천안아산, 청주, 울산 등에 오픈하며 지방권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6월 오픈한 롯데프레시 천안아산센터는 오픈 2달여 만에 80%의 매출 신장을 보였으며, 7월 말 오픈한 롯데프레시 청주센터는 오픈 20여일 만에 140%의 매출 신장을 보이는 등 지방권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몰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누적구매 건수도 1000만건을 달성했다”며 “서울,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 고객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프레시센터[사진=롯데쇼핑]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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