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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포] 또 몰려오는 미세먼지…"주말 외출 자제해야"

18일 오후부터 악화…19일 국외 스모그 유입
20일 오후부터 옅어져…"주말 외출 자제해야"

  • 기사입력 : 2019년01월18일 14:18
  • 최종수정 : 2019년01월18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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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반짝 추위로 잠시 물러났던 미세먼지가 18일 오후부터 한반도를 뒤덮을 전망이다. 주말 온화한 날씨에도 외출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수도권에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01.15 mironj19@newspim.com

기상청은 이날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보이다가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정체하고 축적되면서 서쪽지방은 오후에 ‘한때 나쁨‘단계를 보이겠다고 예고했다.

기상청은 “서쪽 및 일부 내륙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쌓이고, 밤부터 국외 유입 영향이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9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국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서풍을 따라 국내로 유입되는 데다가, 대부분 지역에서 정체하면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경북·경남 ‘나쁨',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WHO 기준 19일 미세먼지 농도. [자료=케이웨더]

주말 내내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는 바람의 이동에 따라 20일 오후부터 물러갈 전망이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오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지만, 오후부터 점차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국내에 잔류한 대기오염물질이 밀려 나가 미세먼지 농도는 옅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주말 가급적 실내에 머물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조언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되겠지만 외출은 자제해야하며,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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