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면세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인터넷면세점에서 ‘마켓컬리’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와 롯데면세점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인터넷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켓컬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롯데면세점 인터넷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후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마켓컬리 접속 후 쿠폰을 등록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마켓컬리 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마켓컬리는 온라인 푸드마켓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식자재와 저녁 시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하는 샛별 배송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신선식품 플랫폼이다. 롯데면세점과 마켓컬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협의했다.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업계 1위 롯데면세점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콜라보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면세점의 지난해 온라인 매출은 전년대비 50% 신장한 2조원을 달성했다. 또한 2013년 8%였던 매출 구성비가 5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25%로 늘어났다.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매출 신장의 밑거름이 되었다. 지난해 9월과 11월 인터넷면세점 이용권을 반값에 판매했던 위메프와의 ‘블랙프라이스데이’ 제휴 프로모션은 행사 시작 당일 오전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정민 롯데인터넷면세점 부문장은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계획하고 있다”며 “차별화 된 쇼핑 혜택뿐만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인터넷면세점 제휴 프로모션[사진=롯데면세점] |
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