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19학년도 강원학사(서울·춘천) 입사생을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현재 강원학사는 제1강원학사(서울 관악), 제2강원학사(서울 도봉), 춘천학사(강원 춘천) 등 모두 3곳으로 운영중이며, 춘천학사는 여학생 전용 기숙사이다.
2018강원학사 입소식.[사진=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
입사생 선발은 강원인재육성재단 규정에 따라 일반선발과 시장추천으로 구분한다. 일반선발은 시·군의 배정 인원 없이 학업성적(70%), 가정형편(30%), 가산점(5%)을 기준으로 총 205명(관악 110, 도봉 80, 춘천 15)을 뽑는다.
시장 추천은 제1강원학사(관악)는 3명, 제2강원학사(도봉)는 재입사생 선발 후 추천인원을 확정하여 선발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강원도로서 본인이 강원도 내의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도내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인 전문대, 대학, 대학원 재학생이다.
서울·인천·경기 소재의 대학에 재학 및 입학하는 학생은 서울 소재의 제1, 제2 강원학사에 지원할 수 있으며 춘천 소재의 대학에 재학 및 입학하는 여학생들은 춘천학사에 신청할 수 있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해시청 및 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입사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 등을 갖춰 오는 2월11일까지 동해시청 문화교육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19일 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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