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보고 한상(韓商) 대상 수상자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의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영산그룹 박종범회장 강의 [사진=완도군] |
박 회장은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에 대한 공헌’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무모했던 도전과 우크라이나와 첫 거래 실패 등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현실을 직시하고 극복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들려줬다.
영산그룹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고 16개국 30개 법인에 2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 제품을 유럽과 러시아, 아프리카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