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주간 베스트셀러]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1위 굳건…워너원 포토에세이 급상승

기사입력 : 2019년01월04일 08:55

최종수정 : 2019년01월11일 07:59

12월 마지막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부동의 1위인 가운데, 그룹 워너원의 두 번째 포토 에세이 '고마워, 우리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의 순위가 급상승했다.

교보문고, 예스24의 12월 마지막주 종합 베스트셀러 차트 1위는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스님의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혜민스님의 꾸준한 방송 활동과 연말연초 선물용 도서 등에 힘입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수오서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이번 주 베스트셀러에서 눈에 띄는 점은 프로젝트형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두 번째 포토에세이 '고마워, 우리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예약 판매 당시에 이어 다시 한번 순위가 급상승했다는 점. 인터파크도서 순위에서는 이 책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워너원은 지난 2018년 12월31일을 기점으로 1년6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했다. 공식 해체일에 맞춰 출간된 워너원의 두 번째 포토에세이는 2018년 1년 간의 활동을 사진과 이야기로 엮었으며, 총 700컷의 방대한 양의 사진이 수록돼 있다.

◆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12월26일~2019년 1월1일)

1.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수오서재)
2. 트렌드 코리아 2019 (김난도 외, 미래의창)
3. 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밝은세상)
4.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7 (트롤, 아이세움)
5.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지혜)
6.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B.피터슨, 메이븐)
7.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푸 원작, 알에이치코리아)
8.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마음의숲)
9.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북플라자)
10.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

◆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12월27일~2019년 1월2일)

1.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수오서재)
2. 고마워, 우리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워너원 포토에세이 시즌2)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
3.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B.피터슨, 메이븐)
4. 트렌드 코리아 2019 (김난도 외, 미래의창)
5.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지혜)
6.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7 (트롤, 아이세움)
7.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청림출판)
8.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LISTENING 리스닝 (ETS, YBM)
9.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David Cho, 해커스어학연구소)
10. 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밝은세상)

◆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12월27일~2019년 1월2일)

1. 고마워, 우리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워너원 포토에세이 시즌2)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
2.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수오서재)
3.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B.피터슨, 메이븐)
4. 트렌드 코리아 2019 (김난도 외, 미래의창)
5. 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밝은세상)
6.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지혜)
7.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푸 원작, 알에이치코리아)
8. 고양이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9. 수미네 반찬 (김수미 외, 성안당)
10.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도서출판 흔)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범진보 대권주자 적합도 '압도적 1위' 질주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이끈 이재명 대표가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압도적 1위를 질주했다. 여의도에 입성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위, 김동연 경기지사가 3위, 김부겸 전 총리가 4위로 뒤를 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범진보 진영 인물 중 차기 대권주자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어본 결과 이 대표 35.4%, 조 대표 9.1%, 김 지사 8.5%, 김 전 총리 6.5%로 나타났다. 뒤이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8%,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6%로 집계됐다. 기타 인물은 16.7%, 적합 후보 없음 15.1%, 잘 모르겠음 5.2%였다. 이 대표는 전체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60대 이상에선 다소 차이가 좁혀졌다. 만18세~29세에서 이 대표 35.4%, 조 대표 12.1%, 김 지사 10.1%, 김 전 총리 5.8%였다. 30대에선 이 대표 38.7%, 김 지사 6.5%, 김 전 총리 6.2%, 조 대표 5%순이었다. 40대의 경우 이 대표 50.6%, 조 대표 12.6%, 김 지사 5.9%, 김 전 총리 5.1%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50대에선 이 대표 41.1%, 조 대표 10.2%, 김 지사 8%, 김 전 총리 5.6%였다. 60대에선 이 대표 23.9%, 김 지사 10.4%, 조 대표 7.8%, 김 전 총리 6.4%순이었다. 70대 이상의 경우 이 대표 19.5%, 김 지사 10.8%, 김 전 총리 10.5%, 조 대표 6%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전체 지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및 호남에서 격차를 벌렸고 영남에선 차이가 다소 좁아졌다. 서울에서 이 대표 32.9%, 조 대표 9.2%, 김 지사 8.2%, 김 전 총리 4.4%였다. 경기·인천에선 이 대표 43.8%, 김 지사 9.9%, 조 대표 7%, 김 전 총리 4.8%순이었다. 광주·전남·전북의 경우 이 대표 42.9%, 조 대표 9.2%, 김 전 총리 11.5%, 김 지사 6.8%였다. 대구·경북에선 이 대표 21%, 김 전 총리 11.6%, 조 대표 10.3%, 김 지사 8.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 대표 27.1%, 조 대표 9.9%, 김 전 총리 7.2%, 김 지사 5.6%였다. 대전·충청·세종에선 이 대표 32.3%, 조 대표 13.5%, 김 지사 10.9%, 김 전 총리 4.4%였다. 강원·제주에선 이 대표 36.2%, 조 대표 8.4%, 김 지사 7.8%, 김 전 총리 7.3%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대표 74.6%, 조 대표 5.7%, 김 지사 4.5%, 김 전 총리 1.7%로 이 대표가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 지사 12.4%, 김 전 총리 9.5%, 이 대표 8.5%, 조 대표 3.4% 순이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경우 이 대표 45.9%, 조 대표 38.5%, 김 지사 4.7%, 김 전 총리 2.2%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 대표는 '과반 의석 달성'과 함께 원내 1당을 지키며 대권주자 위상이 더욱 강화했다"며 "조 대표는 비례대표 12석을 얻으며 단숨에 경쟁력 있는 차기 대선후보 반열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9%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4-1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