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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헤스 아이코닉전, 내년 3월30일까지 연장

기사입력 : 2018년12월31일 06:00

최종수정 : 2018년12월31일 06:00

연장과 함께 노보텔 앰배서더서 이벤트 개최…수익금 기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샤넬, 크리스찬 디올, 루이뷔통 등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트 아티스트 메간헤스의 첫 번째 대형전시 아이코닉전이 내년 3월30일까지 연장됐다.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은 이번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의 해외 투어가 예정돼 있다. (주)제이앤존 최요한 총감독은 "지난 10월18일 메간헤스 전시를 오픈해 원래 계획대로 12월30일 마감하려 했으나 기간 내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의 전시 연장 요청이 쇄도해 내년 3월30일까지 전시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시 연장이 확정되면서 전시장 내부의 작품 배치와 작품 소개 텍스트의 변형 및 보강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메간헤스 아이코닉전 전시장 전경 이미지 [사진=(주)제이앤존]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일명 인스타 성지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람객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패션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돼 기뻤다,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도 인상적이었다’ (ID dear10xxx), ‘넓은 전시장에 생각보다 방대한 작품이 채워져 있어서 실속 있는 전시였다’ (ID soulmxxx), ‘오랜만에 정말 좋았던 전시회, 어느 곳에 눈을 둬도 예쁘고 알차다. 행복하다’ (ID _daaaaaxx) 등 전시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SNS를 통해 다양한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전시 연장을 기념하는 의미로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강남 호텔 협업으로 메간헤스 갈라전시 및 작품 판매 이벤트가 2019년 1월9일 하루 오후 6시30분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 샴페인 홀에서 열린다. 46개의 판화 에디션을 포함해 총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의 VIP 고객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특별가로 작품 판매와 경매가 이루어진다.

이중 일부 수익금은 24년 동안 5000여 명의 얼굴 기형 어린이들의 수술을 무료로 해주고 있는 서울대 분당병원 스마일포칠드런(Smile for Children)에 기부된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메간헤스 작품 소장에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될 전망이다.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은 서울 성수동 서울숲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 1,3관에서 열리고 있다. 매달 첫째주 월요일은 휴무다. 금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월요일~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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