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인들로 구성된 서울남북정상회담 김해환영위원회가 10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광희 김해시의원이 10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남북정상회담 김해환영위원회 공식 출범과 관련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청]2018.12.10. |
환영위원회는 이날 "서울남북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 방문을 김해시민의 열렬한 환영으로 화답하자"고 제안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자체가 시대가 변했고 화해와 평화가 현실이 되었음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환영위원회는 "김해 시민들의 힘과 지혜로 민족의 대사변인 서울남북정상회담 성사와 김정은 위원장 방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자"며 "70년이 넘게 분단과 적대의 관계를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과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우리가 역사의 주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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