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여영국 정의당 창원성산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9일 정의당 경남도당 임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3·15국립묘지 참배했다.
여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3·15 정신 계승하여 정치개혁으로 민주주의 확장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여영국(왼쪽) 정의당 창원성산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9일 정의당 경남도당 임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3·15국립묘지 참배하고 있다.[사진=정의당 경남도당]2018.12.9. |
3·15국립묘지 참배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결의 2주년 맞아 3·15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경남도당은 이날 촛불정신과 부합한 정치개혁을 외면한 체 밀실야합 예산안 처리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여영국 예비후보는 "촛불정권이 들어섰지만 2년이 지난 지금 최저임금, 노동시간, 선거제도개혁 등 여러방면에서 좌회전 신호 넣고 우회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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