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평택역 광장 등 주요 도심지 7개소에 ‘도심 불빛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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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평택역광장 등 주요 도심지 7개소에 ‘도심 불빛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 평택역 광장 모습.[사진=평택시청] |
7일 시에 따르면 ‘도심 불빛 경관조명’은 빛의 아름다운 연출을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운영한다.
시의 주요 관문인 평택역 광장에는 희망과 정열을 주제로 큐브미디어파사드, LED 빛 터널, 희망의 날개, LED 수목조명 등의 테마별 포토존 정원 연출 등 번화가에 어울리는 도시환경 빛 콘텐츠를 조성했다.
평택역오거리~박애병원 사거리 및 롯데리아평택중앙점~시스템지평택점~씨채널안경점~맥도날드평택점 구간에는 평택역 광장과 연계한 희망평택 하늘거리 및 3.5m이상 높이에 와이어를 활용한 테마별 도심 경관조명 거리를 연출한다.
시의 대표적 관광진흥지구인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와 평택호관광단지와 현화근린공원, k-55 부대앞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 시청 광장 등에도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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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평택역광장 등 주요 도심지 7개소에 ‘도심 불빛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 평택시청 앞 모습.[사진=평택시청] |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희망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평택시를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