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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돈세탁 의심 암호화폐 거래 전년 대비 9배 급증

  • 기사입력 : 2018년12월06일 15:13
  • 최종수정 : 2018년12월06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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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에서 돈세탁 등에 악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암호화폐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사이 암호화폐 거래사업자가 돈세탁 등이 의심된다며 신고한 건수가 5944건에 달했다.

이는 신고 의무제가 시행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669건의 9배에 달하는 수치다.

경찰청은 “암호화폐는 익명성이 높은데다 거래 추적이 곤란하다”며 “돈세탁 등에 악용될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범죄수익이전방지법에 근거해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사 등에 돈세탁이 의심되는 거래를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법 개정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사업자에게도 신고 의무가 부여됐다.

현재 일본에는 16개의 암호화폐 거래사업자가 있으며, 일본 금융청은 거래 시 본인 확인과 거래기록 보존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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