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4강에 진출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팀은 5일 일본 구마모토의 야츠시로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여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 B조 조별리그 최종 4차전에서 중국을 24대21로 꺾었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1위 전승로 아시아선수권 4강에 진출했다. [사진= 아시아선수권] |
한국은 조별리그 전승을 거둬 조1위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A조 2위 일본과 카자흐스탄의 조별리그서 패한 나자와 4강전을 치른다. 4강전은 7일, 결승전과 3·4위 결정전은 9일 열린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통산 13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2년과 2004년, 2010년을 제외하고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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