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이번 주말 축구, 야구 등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15일 군에 따르면 2018 보은 사커뱅크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오는 17~18일까지 2일간 보은군 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 축구장, 구병산천연잔디구장, 생활체육공원 인조B구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유소년 축구대회.[사진=보은군청] |
월간축구 사커뱅크(대표이사 권종철)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클럽 79개팀 1600여명이 참가해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또 2018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7~18일까지와 24~25일까지 4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체육공원 인조A구장,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나이와 계층의 유소년야구단 57개팀 67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 시설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방문하는 관계자 및 학부형들에게 보은군의 스포츠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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