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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네 번째 한정판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선봬

기사입력 : 2018년11월14일 15:02

최종수정 : 2018년11월14일 15:02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하이트진로가 네 번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겨울 감성을 담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2015년부터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레드 에디션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6년 그린 에디션 완판에 이어 2017년에는 다양한 캔 트리 인증샷 열풍을 일으킨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 완판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는 포근한 이미지의 산타클로스와 눈사람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리스마스 상징 색인 레드와 화이트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 하단에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를 함께 표기해 그 자체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연상하게 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되며,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젊은 층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유흥 업소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호텔 예약 앱 호텔스컴바인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호텔스컴바인과 연계된 호텔과 함께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을 운영, 연말연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은 맥주 제공은 물론 에디션을 활용해 캔 트리를 제작, 설치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통해 즐겁고 색 다른 연말연시 모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제품.[사진=하이트진로]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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