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 연탄은행은 14일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8년 영월 연탄은행 재개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이 들어간다.
13일 군에 따르면 영월연탄은행은 2008년도부터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무료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하는 비영리단체다.
또 매년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해 연탄을 지원하는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안봉엽 영월연탄은행 대표는 “연탄 한 장에 700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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