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광장 앞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등 참여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평택시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평택역 앞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평택역 앞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묵 농협평택시지부장.[사진=평택시청] |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묵 농협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또 행사에서는 농협 및 농업단체가 지역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을 시민들에게 시식행사를 펼치며 아침밥 먹기, 평택쌀의 우수성 등을 홍보했다
11월 11일은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어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시켜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우리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며 “평택쌀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이 완료 됐고 평택쌀의 권리화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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