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유흥비 마련을 위해 심야시간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A(45) 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로고 |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월 29일 오전 3시30분께 거제시 한 이불점에 들어가 금고에 있던 현금 25만원과 상품권 2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10월26∼11월7일까지 거제시 일원 식당, 주점, 이불점 등에서 6회 걸쳐 31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한달 전 같은 혐의로 교도소를 출소해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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