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쯤 일어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소방당국 "화재원인 조사 중"
[서울=뉴스핌] 김현우 수습기자 = 5일 오전 6시3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상가 일부와 부엌 집기를 태우고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이른 아침에 난 불로 상가 뒤편 20㎡가 모두 탔다. 1층 식당 점포 부엌 50㎡는 검게 그을었다.
불은 6시35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부동산 350만원, 집기류 등 주방용품 150만원 등 약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5일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2018.11.05 [사진=김현우 수습기자] |
5일 화재가 발생한 상가건물의 한 점포 천장. 2018.11.05 [사진=김현우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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