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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妆在中国“好光景”一去不返? 陷国外与本土品牌双重夹击

기사입력 : 2018년10월26일 15:28

최종수정 : 2018년10월26일 15:28

韩中关系于2016年因“萨德问题”遇冷的两年间,中国化妆品市场发生了翻天覆地的变化。曾风靡一时的韩国化妆品品牌面临经营危机的同时,一大批国外高端品牌和本土品牌奋起猛追,导致韩妆处于双重夹击的尴尬境地。

【图片=网络】

据业界25日消息,韩国代表性化妆品企业爱茉莉太平洋当天股价(以收盘为准)为19.15万韩元,较5月10日最高值(35.6万韩元)减少46%。

KB证券表示,从最近韩国化妆品企业股价不难发现,过去5年中国消费者痴迷于购买韩国化妆品的好光景已经不再。

中国是仅次于美国的全球第二大化妆品市场。据市场调查机构发布的数据,中国化妆品市场规模由2012年的39.8万亿韩元,增至2017年的57.8万亿韩元,5年增长45%。今年有望突破60万亿韩元关口。

但如今,曾被韩国化妆品企业视为“机遇之地”的中国,如今却四面楚歌,原因之一是本土化妆品企业的兴起。中国品牌百雀羚去年在天猫化妆品销售居首,与悦诗风吟一样倡导自然主义的化妆品品牌一叶子销售额也赶超前者。在三四线城市开始积攒人气的珀莱雅市场份额也有提升,年销售额达6520亿韩元。部分中国品牌系通过科丝美诗、韩国科玛等化妆品生产企业改善产品质量,最终推向市场。

受中国中低价化妆品的冲击,韩国中等价位化妆品销售下降已不可避免,尤其是爱茉莉太平洋旗下品牌悦诗风吟、兰芝和梦妆的市场份额高达80%。LG生活健康宣布,旗下品牌菲诗小铺直营店撤出中国市场,转战健康美妆零售店。而放眼高价化妆品市场,欧莱雅、雅诗兰黛和资生堂等国际品牌见机纷纷布局中国,尤其是资生堂下调化妆品售价20%后,销售大幅增长。

为寻找突破口,爱茉莉太平洋在进军美国后,也加快了在加拿大、中国香港和大洋洲的进军力度。LG生活健康也放眼国外市场,继日本和美国后,计划年内进军法国,借此开辟欧洲市场。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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